영드 / 마법사멀린(Merlin) [시즌3] - 1화~13화 (완)

시즌3 를 시작하기에 앞서...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청년 멀린이 우터 펜드래곤이 통치하고있는

 

카멜롯에 도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기 시작한다.

 

20년전 흑마법으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던 카멜롯을 구해낸

 

우터는 마법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사형이란 엄벌로 다스렸다.

 

 

 

 

 

 

선천적으로 강력한 마법력을 갖고 태어났지만 이

 

런 이유로 능력을 숨겨야했던 멀린은 우터에게 사로잡혀 도시 지하 동굴에

 

감금되어있는 용으로 부터 우터왕의 아들 아서가

 

장차 위대한 왕국을 통치하게 될 것이며,

 

자신의 운명은 아서를 보호하고 돕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즌3로~

 

 

 

 

 

 

이번 에피소드는 스토리도 너무 좋았고 전개도 마음에 들었다.

 

마치 43분의 시간이 이렇게 금방이었는지 모를 정도로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이 흐르는 전개였다!

 

 

 

 

 

 

탈리예신이라는 원작에서 대마법사의 위치를 지닌 캐릭터가 등장해

 

원작 스토리와의 결합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고,

 

'모르가나의 우서왕 암살을 막아 미래를 멈춰라'라는 멀린의 임무가 예언을 통해 생겨난 후부터

 

크리스탈 동굴에서 멀린이 본 영상들이 현실에 나타나면서

 

멀린의 눈동자에 그 영상들이 클로즈업되는 모습들이 긴장감을 놓지 않게 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드래곤로드의 힘 남용(?)으로 드래곤을 핍박(?)해서 얻은

 

주문으로 죽어가는 모르가나를 살린 후 모르가나가 죽인 경비병의 피를 보고

 

그 영상이 크리스탈 동굴에서 본 영상과 겹쳐지며 미래를 막지 못했다는 걸 안 후

 

겨우 모르가나를 막은 아슬아슬한 순간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시즌3 느낌도..

 

멀린 부터 모든 케릭터들이 아직까지도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여성분들이 더 깊게 빠져들수 있는듯 해요~*